쌍계사 가볼까요? / 하동여행/ 하동가볼만한곳
본문
하동여행/하동축제/하동가볼만한곳/하동쌍계사
스트레스 없는 하루 보내시고 계신가요?
하동산수애펜션지기 "진정한량"입니다.
오늘은 경남하동하면 누구나 다 알고 있고 유명한 사찰
화개장터 주변의 "쌍계사"로 여행을 떠날 까 합니다.
국보와 보물, 지방지정 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불교역사와 문화가 숨쉬고 있는 곳이라 하겠습니다.
보통 입구에 가면 유명한 사찰일수록 아래와 같이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요.
저는 명절날 가서 공짜로 ㅎㅎ
올라가면서 보면 이런 쌍계사와 불일폭포를 잘 설명해놓은 표지판이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폭포나 산행을 제외하고
쌍계사만 둘러보면 그리 크지 않고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다만,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길에 여러 큰 대문(?)과
대문을 지키는 장군님들이 있을 뿐이죠.ㅎ
지리산 자락에 그것도..사찰 옆에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예전 '경남급식중단' 사태가 있을때
경남 전체가 일어났을때
먼저 발벗고 나섯던 쌍계초 학부형들의 모습이 뉴스로 전해졌을때의
생각이 스치며 가슴 뭉클하던 느낌이 드네요.^^
표지판만 보면 너무 넓다는 생각~~!!
거의 다 올라왔습니다.
산책 겸 이렇게 오르니 공기도 좋고 마음도 경건해지는 느낌! 이랄까요?
참!!
쌍계사는 절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2개의 계곡이 흐른다' 고 하여
"쌍계"사 라고 하네요.
쌍계사 하면 유명한 "팔각 9층탑"이 눈에 먼저 들어오네요
석탑의 모습이 멋지네요...모서리 끝에 달려있는 종도 매력적이구요.
이곳이 "대웅전"!!!
최근에 이렇게 큰종 오랜만에 보네요
이렇게 경내를 둘러다보면 자주 못오지만
언제와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산수애가 있는 악양면에서 25분 거리 (차로 약 22Km)
이렇게 가까운 곳에 유명한 절이 있어
새삼 자부심을 느낌니다.^^
앞으로 하동 여행 하실때는 최참판댁(악양)-화개장터-쌍계사-지리산
이렇게 풀셋팅(?)으로 하시면 알차지 않을까 싶어요!!